레드불 레이싱 RB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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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레드불 레이싱 RB18는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 팀이 2022 시즌 포뮬러 1에서 사용한 차량이다. 엔진커버에는 기존의 혼다 e:테크놀로지 로고 대신 HRC가 붙는데 이는 Honda Racing Company의 약자이다.
시즌 내내 꾸준히 언급되는 바에 의하면 언더스티어 성향이 강한 차로 보인다. 막스 베르스타펜은 적응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으나, 세르히오 페레스는 “작년에 비해 확실히 편안하다”며 만족을 표했다. 최근의 차량 셋업 트렌드는 언더스티어인데, 대부분의 선수들이 언더를 선호하지만 다니엘 리카도나 막스 등 소수는 오버 성향의 차를 잘 다룬다.
업데이트로 살짝 오버스티어 성향으로 돌아간듯 하다. 언제나 그랬듯이 차는 퍼스트 드라이버인 막스 베르스타펜의 성향에 맞춰질 것이다. F1닷컴 공식 기사에 따르면 시즌 내내 차량의 프런트엔드의 무게를 줄여 자연스레 오버스티어를 유도하는 방향으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고. 이런 변화는 지난 몇 년간 레드불이 보여준 개발 방향과도 일치한다. 몬자 경기 이후 막스는 “이제 어디에 내놔도 잘 달리는 차가 완성됐다”라며 만족을 표했다.
그리고 베르스타펜이 2022 시즌 최다 연승인 파죽의 5연승을 질주함과 동시에 2022 일본 그랑프리에서 2연속 월드 챔피언을 RB18과 함께 확정지었다. 싱가포르에서 베르스타펜이 연료 부족으로 제대로 퀄리파잉을 소화하지 못했고, 스타트 미스 등으로 우승하지 못하며 세바스티안 페텔이 세운 9연승 기록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미국 그랑프리에서 우승하며 슈마허, 페텔이 세운 한 시즌 최다 우승수인 13승을 달성해 냈다. 또한 세르히오 페레즈가 모나코와 싱가포르에서 2승을 달성하며 레드불은 올해 15승을 챙긴 성공적인 차량과 팀을 만들어냈다. 컨스트럭터 챔피언은 이번 미국 GP에서 달성하였다.
2. 여담[편집]
본래대로라면 RB18 이전에 RB17이 있었어야 했으나 레드불은 지난 시즌 차량인 RB16B가 그 이전 시즌 차량인 RB16의 B 스펙 카, 즉 파생형에 더 가깝기 때문에 기존에 예정되었던 이름 RB17 대신 RB16B를 부여했다. 레드불 레이싱은 그리하여 F1 차량 계보에 RB17 이름을 절대 쓰지 않을 것이라고 하였고, 훗날 이 이름은 F1이 아닌 양산형 트랙 전용 하이퍼카로서 이름이 정해지게 되었다.
3. 기타[편집]
- 이탈리아 GP를 앞두고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타계하자 전면 노즈와 롤 후프 측면에 추모하는 데칼을 부착하였다.
4. 제원[편집]
5. 성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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